오픈한지는 좀 되었는데 금년 초 부터 인기많은 랏프라오지역 태국 유명 로컬팝 롱라오마핫타이 (โรงเหล้ามหาดไทย)

최근 태국 로컬 펍들도 인기있는 펍들은 가격이 기존 로컬펍들에 비해 상당히 비싸지는 추세인데 일부 로컬 클럽들은 RCA 가격대 수준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로컬펍들의 특징은 나름 중산층 태국인들이 놀러오는데 롱라오마핫타이 역시 가격대가 좀 나가는 로컬 펍으로 평일에도 손님들이 꽉 차고 주말이나 휴일의 경우 저녁 9시부터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펍 입니다.

메뉴판: 로컬펍이고 외국인 손님이 거의 없는곳이라 태국어 메뉴판만 있습니다. 

태국인과 한국인들이 많이 시키는 술 기준 설명을 드리면 쌩쏨과 285 위스키도 1리터 기준 799바트로 주변 다른 로컬 펍보다 약 200바트 비싸고 리젠시 500미리 (리젠시끌롬)의 경우 1399바트로 주변 다른 펍들보다 최소 300바트 많게는 500바트이상 비쌉니다.

리젠씨 가격을 보면 쌩쏨이나 285보다 특히 더 비싸게 받는데 리젠씨의 경우 태국 로컬펍에서 점점 더 고급술로 취급하는 분위기인것으로 생각되는게 최근에 생기거나 로컬 펍 중에서도 가격적 면에서 좀 비싸게 받는 펍들은 가격 추이를 보면 리젠씨 가격을 상당히 올려 받고 있거든요.

또, 지방의 클럽들도 보면 리젠시 가격을 점점 높이고 있는데 우돈타니 최고의 클럽인 마스도 쌩쏨 1리터는 약 600바트 이한데 리젠시 500ml는 거진 1000바트인가 1100바트를 받으니 1리터 기준으로 조니워커 블랙이나 더블블랙에 준하는 가격을 받는거니 나름 고급술로 취급하는걸 알수 있습니다. 

추천 주류는 리젠씨나 조니워커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다른 로컬펍에 비해 쌩쏨이나 285마시는 분들이 적고 리젠씨나 조니계열을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 테이블 위상(양주 좋은거 시키거나 깔아놓는것)같은건 신경도 안쓰지만 신경쓰시는 분들은 손님들 수준 고려할시 쌩쏨이나 285로는 환영받지 못할수 있기에 리젠씨나 조니 계열 위시크릴 여유있게 시켜 주변 분들과 술마시기 게임이나 샷잔 선물 주기 등을 적극 활용하면 좀 더 환영 받으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제가 간 어느날은 태국 중년의 남자분이 젊은 여자분 2분을 리양(접대)를 리젠씨 3병으로 화끈하게 해주시는데 그 분 그날 이 펍에서 제가본 지출만 믹서와 웨이터 샷잔 팁등 포함 5천밧 썼습니다.

바와 스테이지 사진:

금요일에서 토요일 새벽 4시인가 찍은 사진으로 오전에도 늦게 까지 엽니다.

밴드는 제가 태국 노래를 잘 몰라 그리 좋은지는 사실 모르겠고 나름 체면을 차리는 분들이라 그런지 다른 로컬펍에서 흔히 볼수 있는 마구 엉덩이를 흔들거나 신나게 추는 이싼춤을 추는 사람들은 거진 없습니다.

모든 분들이 관심있는 헌팅의 경우 어디서나 가능한건 다 아실거라 봅니다.

저 같은 경우 몇번 갔었는데 매번 갈때 마다 조신하게 혼자 먹고있다 보면 주변 푸차이들이나 푸잉들이 전통적인 멘트로 쉬라이크유, 마이프랜드라이크유 멘트로 같이 가서 촌깨우(건배의 태국어)도 하면서 어울리며 마셨으니 태국분들의 친절함과 친화력은 그대로 살아있는 가격으로 보면 중상급 로컬펍이라 얘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설은 그냥 저냥 괜찮은데 고급스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라이브 밴드 공연모습(밴드 가입하시면 볼수 있습니다);

피크타임:

추천 방문 시간으론 평일에는 자정에서 새벽 3~4시 까지, 주말이나 공유일에는 저녁 10시전에 가야 테이블 잡을수 있습니다. 

외관이 독립건물 식으로 되어 있는데 가서 보면 테이블 못잡아 테이블 대기하는 태국인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https://band.us/band/100308664/post/20

위치; 랏프라오 클럽들 거리에 있습니다. 주변에 유명한 클럽으론 Loft to bar, 헝싸뭇, 웨이크업, Yes 등이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Bc8UqAy1PB4iaWVz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