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자마자 이슈가 생겨 정신없었네요.
터미날 21가서 늦은 아침을 먹고 좀 돌아보다 딱히 바뀐것도없고 새로운것도 없는것 같아 쏭태우타고 호텔로 오다 워킹스트리트 앞쪽에 있는 맛사지가게에서 발 맛사지 1시간 200밧 받고 왔어요.
맛사지 집이 어딘지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워킹 입구왼쪽편 3-4군데 몰려있는곳에 2번재 집인가 인데 맛사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어서 팁 100밧 줘 총 300밧 들었네요
호텔서 며칠밀린 웹툰 좀 보다 막날엔 어디 갈까 하다 오랜만에 왔는데 유명한 헐리우드 가보는게 좋겠다 싶어 헐리우드 가는 걸로 생각하고 7시 좀 넘어 워킹스트리트 가봅니다.
아고고들이 이제 막 오픈 준비 하는데 설설 워킹 끝까지 걸어가서 선착장가서 바다 좀 보고 다시 걸어오니 오픈하고 있어 핀업부터 들어갔는데 이제 맥주가 180밧인가 거진 만원이네요..
간단히 한병 마시면서 이쁜애들 구경하고 나와 맞은편 바카라 가보니 음..물이 안좋네요. 그래서 팔라스로 갔는데 여기가 핀업보다 낫네요.
대충 맥주 2병정도 먹으면서 1시간 정도 보니 어느새 9시30분..이쁜애가 보여 웨이터한테 바파인하고 푸잉비용 물어보니 LD5잔인가? 사야되고 바파인 2500에 푸잉 짧은거 4-5천이라네요
대략 계산하니 8~9천바트 정도인데 이럼 40~45만원인데 비싸서 관뒀네요..차라리 프리랜서 2명뎃고 쓰리썸하는게 낫지 저 돈 주고 짧은거로 재미도 없이..
나와서 설설 걸어오다 옛날에 자주가던 샤크가 옆길에 있다 워킹 메인스트리트로 옮겨서 들어가보니 팔라스만 못한데 옛날 추억 생각하며 한잔할까 고민하다 시간도 그렇고 해서 미안하다 하고 그냥 나와 헐리로 택시타고 고고.
헐리에서 블랙 마시고 싶었는데 다 마시지도 못할거고 해서 그냥 레드 700인가 작은거 대충 시켜 중간쯤 테이블로 자리 잡았는데 자리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는데 주변 테이블반은 중국손님들, 반은 푸잉들 테이블 이네요
의자에 앉아 가수들 공연보고 하다 보니 대략 12시 쯤 되니 옆 테이블 푸잉이 슬슬 술이 올라왔는지 건배하자 하고 호구조사 시작해서 한국이다..모..난 여자 관심없다 했더니 괜찮다고 친구해도 된다고..그러면서 게임 시작.
푸잉 테이블 2명, 저 혼자 그리고 웨이터 가끔 와서 끼고 한 열몇판했더니 제가 4잔 정도 먹고 나머진 푸잉들과 웨이터 3번(진건 1번인데 푸잉이 팁 주며 웨이터 한테 마시라함 - 이 중 한번은 나한테 주라길래 100밧 뜯겼어요) 그렇게 마시는 도중 뒷 테이블 남자 손님들 가고 새로운푸잉들 왔는데 아..한명이 예전 팬다에서 알던애네요..ㅎㅎ
인사하고 자기 이제 팬다 안간다고 헐리에서 일한다고 해 왜? 했더니 헐리우드가 돈 더 많이 준다네요..팬다는 3~5천, 헐리우드는 5~7천.. 가끔 중국애들 만밧 주는애들도 있다고..
나보다 잘 버는 애랑 또 부어라 마셔라 가위바위보 게임하다보니 어느새 2시정도돼서 빠질애들은 빠지고 남는 애들은 남았는데 여기서 데리고 가야되나 고민하며 둘러봤는데 5천씩이나 그 이상주고 데리고 가고 싶은애들은 별로 안보여 남은 술은 옆 테이블 게임하던 푸잉들한테 니들 마셔라 주고 바로 택시 불러 미스트로.
미스트 도착하니 사람들 꽉 차있어 발디딜팀이 없는데 간신히 맥주한병 사서 돌아보다 딱 눈 마주친애 있어 가서 이바구좀 털다 같이 집으로 가는걸로 여행이 끝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