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피 Bang kapi 지역은 방콕에서 손 꼽히는 로컬 지역으로 상당히 많은 태국 분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나름 상당히 발전되어 있고 로터스(Lotus)나 매크로(Makro) 슈퍼마켓도 방카피 역과 연결되어 있어 거주의 편리성도 아주 뛰어난 곳 입니다.
방카피(Bang Kapi) 위치; Bang kapi BTS Yellow Line 방카피 BTS 옐로우라인
https://maps.app.goo.gl/DKFA3iPS55t8uMiR6
방카피 지역은 최근 개통된 방카피 옐로우라인 BTS로 인해 교통 편리성이 아주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BTS Yellowline은 방카피역 기준 아래로는 Hua Mak(후아막) 역이 3 정거장이고 후아막(Hua Mak) 여근 Bangkok Airport Link 라는 공항철도와 연결된 역으로 밑으로는 수완나폼 공항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고 위쪽 방향으로는 로컬 유흥지역인 랏프라오 101 지역과 람캄행 지역이 4-5KM 정도로 가깝고 왼쪽편으로는 후와이꽝 (Huai Kwang)이 접근성이 좋아 방카피 지역에 거주하는 젊은 태국인들이 많이 주변으로 놀러다니기도 좋습니다.
이 외 랏프라오 130 이라는 도로쪽도 상당히 많은 태국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거주 편의성 및 쇼핑;
최근에 개통한 BTS Yellow Line 방카피(Bang kapi) 역이 있고 이 역과 연결되어 로터스 쇼핑몰과 매크로가 있어 생필품과 식료품 구입에 아주 편리함니다.
또, HappyLand center(해피랜드) 란 쇼핑몰도 같이 붙어 있으며 해피랜드 쇼핑몰 앞에는 음식 위주의 야시장과 식당들이 있어 저렴한 식사와 과일 등을 구매하기도 좋습니다.
특히, 가격의 경우 로컬지역인 랏프라오, 후웨이쾅, 온눗 등 보다 더 저렴해 진정한 로컬 생활물가를 경험할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아는한 람캄행 지역의 딸랏(시장)과 동급수준의 가격체계로 아마 방콕내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생각됩니다.
방카피 역에서 해피랜드 쪽을 바라본 뷰로 로컬 야시장이 보입니다. 나름 유명한 야시장 규모는 아니지만 가보면 없는게 없는 시장으로 알뜰한 구성에 놀라고 저렴한 로컬 물가에 또 놀랍니다.
시장 상인들 간의 간격이 좁아 내부를 찍기 어려운데 위 사진들 길 안쪽으로 주로 음식을 파는 상점들이 쭉 있습니다.
해피랜드 옆길로는 위 사진처럼 태국 식당, 라오스 식당 등이 있고 술도 마실수 있습니다.
놀거리;
맞은편 길 건너에는 조그만 태국식 야외 펍겸 식당들이 있어 여기서도 많이 술과 음식을 즐기는 태국인들을 볼수 있습니다.
또, 방카피 역 주변으로 태국식 로컬 펍들도 몇군데 있고 심야까지 놀고 싶으면 주변 랏프라오 101 또는 후웨이꽝지역에서 놀수 있습니다. 만약,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이라 로컬 멤버나 준 멤버를 가고 싶으면 유명한 DD entertainment 멤버의 경우 BTS Yellowline을 타고 근처까지 가서 랍짱을 타고 도착하거나 아니면 버스를 갈아타고 갈수 있고 디디외 나름 고급 로컬멤버인 플로랜스의 경우 택시타고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 놀러 다니기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만약 스쿰빚 지역인 통로, 에까마이, 아속등 지역으로 놀러 다니기는 택시를 타는게 편하고 거리가 좀 됩니다. (볼트비용 약 160~200밧)
숙박;
방카피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리빙스페이스와 디오리진 콘도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로컬지역이다보니 레지던스나 아파트먼트가 상당히 많아 거주비도 최근 급상승한 방콕내 거주비는 다른 도시 얘기처럼 들리는 저렴한 로컬지역으로 로컬지역에서 거주하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지역입니다.
총평;
만약, 로컬지역에서 로컬 사람들을 만나며 로컬 사람들 속에서 살며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추천할수 있는 지역 입니다. 특히, 저렴한 물가로 스쿰빚 지역의 거주비용의 절반정도 비용으로 거주가능한 지역이고, 태국 로컬펍들로 놀러 다니기도 접근성이 아주 좋은 위치로 저는 추천하는 지역 입니다. 특히, 퇴직후나 진정한 동남아 물가에 맞는 한달살기 또는 거주 비용 (한달에 100만원목표)을 쓰고 싶다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