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정식인 태국식 덮밥 카우랏 식당입니다.
카우랏은 카우: 밥, 랏: 덮다, 올리다 의 뜻으로 밥위에 반찬을 올린 음식이란 뜻 입니다.
보통 시장에서 많이 팔고 한국인들은 모가 몬지 모르고 위생도 걱정돼서 잘 안먹는 메뉴입니다만 거주하다 보면 태국음식이 질려 매번 모를 먹을지도 고민되고 한식을 먹자니 한끼에 보통 300밧 (13,000~14,000) 하는건 부담스러워 매번 먹기도 힘들죠.
하지만, 태국식 덮밥은 한국밥 처럼 밥에 반찬을 먹는 스타일이라 질리지도 않고 고정 메뉴가 있긴 하지만 반찬들도 조금씩 매일, 그리고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백반 먹는것 처럼 안질리고 먹을수 있고 가격까지 저렴해 깔끔한 집을 찾음 자주 이용합니다.
태국식 덮밥집 카우랏 식당 못댕꽁따이. 메뉴는 밥에 반찬 1개는 40밧, 2개는 50밧, 메뉴에는 없는데 반찬 한개 추가시 마다 10밧씩 추가 됩니다.
위에 사진 2개가 다 반찬들 입니다. 대략 국까지 약 30가지 정도가 있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무쌉(다진 돼지고기) 또는 까이쌉(다진 닭고기)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의 생선은 30밧~50밧 정도 하는 특별 메뉴 입니다. 특별 메뉴의 경우 달라고 하면 가격을 말해주는데 처음 이용하시거나 잘 모르시면 나중에 기분 안나쁘게 먼저 얼마냐고 물어보시면 친절히 답변해 줄겁니다.
태국식 국 4가지.
식당은 에어콘이 나오는 식당으로 깔끔하고 반찬쪽도 파리같은게 없어 마음에 드는 곳 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가 시켜 먹은것으로 밑에 밥이 깔려 있고 두부조림, 닭고기 조림, 그리고 야채 3가지 메뉴를 선택해서 먹은거로 밥 윗쪽의 야채 접시는 서비스로 무료 야채 입니다. 고로, 야채도 듬뿍 같이 먹을수 있어 건강식이기도 합니다.
저렇게 해서 낸게 60바트. 보통 계란후라이나 삶은 계란도 추가해 먹는데 (10밧) 오늘은 안먹었습니다.
물컵의 얼음은 따로 돈받는곳도 있는데 저는 보통 물을 가지고 다니고 얼음물이 싫어 여기서 물은 안마셔봐서 얼음도 따로 돈받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은 10바트
중요한 위치.
https://maps.app.goo.gl/6uDsByN5t8Zp9Xu6A
위 지도는 정확히는 얌후아뽁 이란 식당 체인점인데 이 식당과 붙어 있어 이 위치로 가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