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판매하는 사과종류, 추천사과품종들과 가격정보

사과를 좋아해 한국에서도 매일 반개 또는 한개씩 사과를 먹는데 한국은 이제 사과 한개에 싸도 2천원이 넘어가고 비쌀때는 개당 3천원 정도 하니 점점 금사과가 되어가 먹기 부담스럽다.

하지만, 태국에서는 한국에 비해 저렴하게 사과 개당 약 400원~500원 정도로 사과를 먹을수 있다. 물론, 태국 물가 고려하면 태국도 사과가 비싼걸로 생각되고 사과 사이즈가 한국 부사의 약 50~60%정도라 실제론 한국의 사과 양 기준으론 천원에 한개를 먹는다 생각하면 적당한것 같다.

예전에는, 24시간 하는 클롱토이시장 (KlongToei Market, https://maps.app.goo.gl/dH7MkfyhYdSUN5NP6) 에 주로 새벽에 가서 사과등 과일을 사오곤 했는데 망고 같은 경우는 확실히 빅씨나 로터스 같은 마트보다 저렴한데 사과는 그렇지 않긴 한데 빅씨 사과들은 별로 맛이 없어 시장사과는 품종을 정확히 모르겠는데 몇번의 경험을 통해 맛있는 사과를 찾아내 해당 사과만 구매하다 어느날 매크로를 가서 본 결과 사과 종류도 빅씨나 로터스보다 많고 저렴하게 판매를 해 더이상 시장에 가서 사과를 구매하지 않는다.

참고로, 매크로는 창고형 마트로 주로 대량으로만 판매를 하기에 빅씨나 로터스 보다 상당히 저렴하고 추가로 해산물과 고기도 한국사람들 입맛에 맞는 것들이 많아 장기여행자나 거주자라면 매크로를 애용하게 된다

아래는 매크로에서 판매하는 사과들 품종을 정리한 버전이다. 빅씨에 가면 아래 없는 품종들이 많은데 빅씨에서도 2-3개 품종의 사과를 구매해 먹어본결과 맛이 없었다.

Aro, Sonya, Envy, Red pop, Jazz, Breeze, Pink Lady 등

Aro 사과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빨간사과 2종류로 하나는 한봉지에 99밧, 다른 하나는 한봉지에 149밧이나 159밧, 그리고 녹색사과 한봉지에 159밧짜리가 있다. 봉지당 대략 9-10개 정도 들었는데 Aro사과는 빨간사과 159밧 짜리가 맛있다

Envy사과는 한국에서도 판매하니 다들 맛있는거를 알거라 생각하는데 사과 크기는 한국보다 조그맣고 한봉지에 6개들이가 보통 159밧이다. 그러나, 가끔 99밧에 세일을 할때가 있는데 이럴땐 2봉다리를 사다 놓고 먹는다.

Jazz 품종도 맛있는 사과로 한봉다리에 약 149밧에 판매한다.

그 외 , Sonya, Red Pop 그리고 빅씨에서 파는 품종 몇가지는 맛이 없어 한번 먹어보고 사질 않는다.

Breeze와 Pink Lady는 확실히 맛이 없어 비추한다.

Sonya apple
Aro apple, 아로사과
Redpop apple

위 모든 사과들 역시 운이 좋으면 세일할때 살수 있는데 세일 하게 되면 보통 99밧에 판매를 한다. 세일 시점이나 이런건 아직 모르겠는데 어쨋든 갔을때 세일이면 운좋다 생각하고 2-3봉씩 사와서 재워놓고 먹는다

추가로, 사과 외 두리안이나 다른 과일들도 확실히 빅씨나 로터스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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